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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자역 한소헌 - 2020.10.29

간만의 점심 회식

 

코로나로 인해 팀 전체가 모이지는 못하고 3명씩 나누어 회식을 진행했다.

 

등심2인분 + 안심 1인분 + 안창살 1인분을 주문

 

빛깔이 매우 영롱하다.

등심 2인분
반찬이 다양하게 나온다. 특히 고사리와 새우장이 맛있었다.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등심..
첫고기는 역시 소금에 찍어먹어야 제맛
안창살도 투하
맛있게 익어가는 안창살.. 다른 부위에 비해 비싸긴 했지만 뭐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된장찌개와 냉면을 추가로 주문해 먹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다.

 

귀신같이 30만원이 딱 떨어지게 먹었다.

 

소고기만으로 배부른 사치를 누렸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