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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제주도 한달살기 7일차 - 모디카,안돌오름(비밀의숲),고집돌우럭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숙소에서 나온 뒤 모디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애피타이저로 아보카도 크림 새우 관자 샐러드를 주문하고,

 

메인 요리로는 모디카 대표 메뉴인 볼로네제 라구 생면 라자냐와 달치를 구와 만든 달고기 요리를 주문했다.

 

naver.me/GbxVDt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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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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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식전빵. 
아보카도 크림 새우 관자 샐러드. 관자와 새우를 아보카도크림에 찍어 루꼴라와 함께 먹으니 끝내주는 조합이었다.
모디카 대표메뉴인 볼로녜제 라구 생면 라자냐. 볼로녜제 소스와 생면을 겹겹이 쌓아 만든 듯 하다. 대표메뉴답게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제주도에서 많이 잡힌다는 달치를 이탈리아식으로 요리한 달고기 요리. 

식사를 마친 후 안돌오름 근처 비밀의숲을 찾아갔다. 비 오는 날씨에 어울리는 산책코스였다.

 

입장료는 2000원. 카드 결제는 안되고 현금이나 카카오페이만 가능하다.

 

스냅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대충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다.

 

naver.me/FUwlhF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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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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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돌오름 바로 앞에 위치한 비밀의숲. 사유지로 관리되는 곳이지만 그만큼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느낌.

오늘의 마지막 코스로 저녁식사를 위해 고집돌우럭을 찾아갔다.

 

한정식 스타일로 여러 가지 반찬과 함께 우럭 조림이 나오는 형태였다.

 

디너 스페셜로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었지만 우리는 가장 저렴한 알뜰상차림(인당 29,000원)으로 주문했다.

 

http://naver.me/FMx7Ti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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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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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조림국물은 마치 몸에 좋은 보약을 먹는 느낌이었다. 적당히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