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한달살기 8일차 - 광명식당,미엘드세화,벵디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걷어보니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다. 마침 유튜브에 올릴 말한 컨텐츠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산책로그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마트폰과 짐벌을 챙겨서 얼른 나왔다. 아래는 에어비엔비 숙소와 산책하면서 찍은 유튜브 영상. www.youtube.com/watch?v=5HY_rcAnNdY 점심 약속이 있어 제주시의 광명식당에 방문했다. 최자로드에도 소개된 맛집이고 함께 식사했던 형이 추천해준 맛집이라 기대가 컸다. 순대국밥(7000원)과 모듬수육(20000원)을 주문했는데 역시는 역시였다.. 순대국은 비린맛 없이 깊고 진했으며 건더기가 푸짐했다. 특히 머릿고기의 식감과 소스의 조합은 매우 환상적이었다. 식사를 마친 후 세화해변 근처의 미엘드세화를 방문했다. 와 에어비엔비 호스트의 추천리스트에도 .. 제주도 한달살기 7일차 - 모디카,안돌오름(비밀의숲),고집돌우럭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숙소에서 나온 뒤 모디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애피타이저로 아보카도 크림 새우 관자 샐러드를 주문하고, 메인 요리로는 모디카 대표 메뉴인 볼로네제 라구 생면 라자냐와 달치를 구와 만든 달고기 요리를 주문했다. naver.me/GbxVDt1y 네이버 지도 모디카 map.naver.com 식사를 마친 후 안돌오름 근처 비밀의숲을 찾아갔다. 비 오는 날씨에 어울리는 산책코스였다. 입장료는 2000원. 카드 결제는 안되고 현금이나 카카오페이만 가능하다. 스냅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대충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다. naver.me/FUwlhFHx 네이버 지도 비밀의숲 map.naver.com 오늘의 마지막 코스로 저녁식사를 위해 고집돌우럭을 찾아갔다... 제주도 한달살기 6일차 - 닻,애월기록,한림공원,봉성식당 오늘도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랜디스도넛을 잠깐 들른 뒤 닻이라는 이자카야에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했다. 이자카야이긴 하지만 점심 한정으로 판매하는 메뉴도 있다. 고등어사시미정식과 딱새우장밥을 주문했다. 식사를 마친 후 근처 해변에서 산책을 했다. 제주도 어느 해변을 가던지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현무암 사이로 설국열차의 바퀴벌레(?) 같이 생긴 생물체와 미니미한 게를 신기해하며 바닷내음을 음미했다. 식당 근처 애월기록이라는 작은 카페를 찾아갔다. 쑥쑥크림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쑥과 땅콩크림이 들어간 쿠키를 주문했다. 쑥은 떡으로만 먹어봤지 음료로 접해보긴 처음이었다. 쿠키 한가운데에 위치한 땅콩 크림과 아몬드의 조합의 일품이었다. 숙소 근처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공원을 찾아갔다... 제주도 한달살기 5일차 - 다다의작은공간,윈드스톤,명호갈비 여유있게 아침을 즐기고 쉬다가 느지막하게 숙소에서 출발. 분위기와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다다의작은공간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다. 휴가철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야외 테라스석에 앉을 수 있었다. 꼬끄뜨레귐&바게트, 바질페스토오일파스타, 감귤주스를 주문했다. 원래는 애월카페거리에 있는 모립이라는 카페에 갈 계획이었지만 엄청난 인파에 못이겨 다시 식사했던 곳 근처의 윈드스톤이라는 카페에 들렀다. 노트북 작업 겸 저녁에 만날 친구 부부와 함께 갈 식당을 좀 알아보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했는데 평범한 맛이었던 것 같다. 저녁에는 친구 부부와 명호갈비라는 소갈비집에서 식사를 했다. 대표메뉴인 마농갈비와 생갈비를 2인분씩 주문해서 먹었다. (마늘을 제주도말로 마농이라고 하는 것 같다) .. 제주도 한달살기 4일차 - 모리노아루요,새별오름,랜디스도넛,경성수산 3일 만에 다시 돌아온 제주. 저번엔 맛보기였다면 이제는 제대로 시작하는 기분이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모리노아루요라는 애월 산중에 위치한 일식당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배가 든든하니 걷고 싶어졌다. 숙소로 가는 길에 산책 겸 새별오름에 들렀다. 보기보다 가팔랐지만 그만큼 정상에 금방 오를 수 있었다. 숙소 근처 빨래방에서 그동안 쌓여있던 옷들을 세탁하고 숙소에 짐만 두고 바로 애월 카페거리 근처의 랜디스도넛을 찾아갔다. 확실히 미국 브랜드라서 그런지 한입한입 먹을 때마다 특유의 자극적인 맛이 입 한가득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도넛을 여러개 박스에 담아 전망 좋은 2층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즐겼다. 랜디스 도넛으로 만족스럽게 배를 채운 후 숙소 근처로 돌아왔다. 와인을 구입하기 위해 제주멜즈라는 주류.. [Riverpod] Provider 인듯 provider 아닌 provider 같은 너 참고: riverpod.dev/ Provider, but different | Riverpod A boilerplate-free and safe way to share state riverpod.dev 정의 어디서든(widget 등) 변경을 감지(listen)할 수 있는 상태 관리 객체 왜 사용하는가? 어디서든 상태값에 접근 가능 다른 상태값과 결합하여 사용 용이 상태 변화에 영향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만 부분 렌더링 (성능 최적화) 로깅 등 다른 feature와 결합하여 사용 가능 종류 1. Provider 가장 기본적인 provider 형태 상태값 자체를 리턴한다. pub.dev/documentation/riverpod/latest/all/Provider-class.html Provider class .. 제주도 한달살기 3일차 - 커피템플, 한면가, 만춘서점, 브릭스제주 아침 열 시 오픈 시간 즈음에 맞춰 도착한 커피템플.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라 더욱 기대가 컸다 유자 파운드케이크와 드립 커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는 커피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고유의 산미가 있었다. 산중에 위치한 카페 내부에서 화창한 날씨의 풍경을 즐기며 여유 넘치는 오전을 즐겼다. 제주도를 방문할 때마다 꼭 한 번씩 들르는 한면가. 고기국수와 돔베고기로 유명한 집이다. 혼자 가는지라 돔베고기를 먹을 수 있을지 조금 걱정했지만 다행히 혼밥 메뉴로 고기국수와 돔베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었다. 식당 바로 옆에는 마당이 있었는데 자리가 마침 그쪽을 향하고 있었다. 덕분에 탁 트인 정원과 고양이들을 구경하며 돔베고기와 깊고 진한 고기국수를 여유 있게 .. 제주도 한달살기 2일차 - 해녀촌, 요요무문, 다래향 첫날부터 게을러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7시에 기상. 산책 겸 러닝을 위해 집을 나서니 바로 눈앞에 시골 풍경이 펼쳐졌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오늘 일정을 곱씹어보며 한 시간 가량 여유 있는 산책을 즐겼다. 막상 집에 돌아와 보니 아침으로 먹을 만한 게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어제저녁 늦게 장도 못 보고 숙소로 바로 왔지 않았는가. 이럴 때는 역시 따로 챙겨 온 나 홀로 제주(장은정 저, 리스컴) 책이 요긴하다. 책에 소개된 해녀촌이라는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한다. 식사를 마쳤다면 바로 카페에서 입가심해주는 게 국룰이자 인지상정. 회국수의 강렬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요요무문이라는 카페에 도착했다. 바로 앞에 펼쳐지는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당근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겼다. 앞을 자꾸 .. 이전 1 2 3 4 5 다음